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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0731 7월의 마지막날


에 나는 숙취중.
아 맥주 페트하나를 남편과 7시에 나눠 마셨는데...

다음날 숙취인거면 난 이제 술을 끊어야 하는 거 맞지?

점심엔 학교선배들 + 우리가족 짬뽕 먹었다. 급 경희대 고분자 모임이 되었네.

밥 먹고 혼자 애 둘데리고 물놀이장 다녀온 남편 칭찬해.

다시 뛰기 시작했는데 잘 해보려 맘 먹었는데... 그 날이야. ㅠㅠ


원하는 만큼은 뛰지 못했다.
벌레가 너무 달라붙었다.
장마시즌엔 그냥 헬스장에서 달려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..  밖에서 안 뛰면 그 맛이 안들고...

하루키 책을 지하철역에서 잃어버렸다.
그래서 그냥 예스24에서 새로 사버림.

지금은 산 책을 거의 다 읽음.

이제 8월부터는 저녁 7시반 수영강습 시작이다!

애들을 많이 못 볼 것 같아 미안하지만... 그래도 한 달간은 월수금은 나만을 위해 시간을 잘 써봐야지

1. 운동장을 뛰거나
2. 원서를 읽거나
3. 중국어 강의를 듣거나..

8월 한달 화이팅!